신천지 칼럼

언약의 중심 인물로 부름 받았던 사람들 「아담 편」

하늘지기 2013.07.25 22:56 조회 수 : 561

언약의 중심 인물로 부름 받았던 사람들 「아담 편」

 

 

1. 아 담

 

(1) 아담 시대의 환경

 

2:4~6 여호와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때에 천지의 창조된 대략이 이러하니라 여호와 하나님이 땅에 비를 내리지 아니하셨고 경작할 사람도 없었으므로 들에는 초목이 아직 없었고 밭에는 채소가 나지 아니하였으며 안개만 땅에서 올라와 온 지면을 적셨더라

 

일전의 창세기2장의 설명을 통하여 비, 경작할 사람, 초목이나 채소, 안개 등에 관하여는 잘 이해했을 것이다.

비는 하늘의 구름으로부터 내려오는 위의 물이니 하나님의 말씀이다(32:2). 경작자는 씨를 가지고 땅을 일구어 초목이나 채소(40:6~7, 5:14, 14:2)를 심어 가꾸는 사람이다. 본래 경작자는 하나님이시다(15:1).

그러나 영이신 하나님께서 한 육체를 택하여 그의 일을 맡기시기 때문에 그 인물이 곧 경작할 사람이 되는 것이다.

위에 인용한 창세기의 기록은 아담이 나타나기 전, 즉 하나님께서 아담을 부르시기 전의 시대 상황의 설명으로 보여진다.

 

그 당시는 하나님이 세상에 말씀을 주시기 이전의 세계였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대언할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성도가 나지 아니하였음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다. 그나마 인간의 마음은 미신적인 차원이나마 나름대로 꾸준히 신의 세계를 추구해왔다.

예를 들어 토속신앙이나 샤머니즘 등을 들 수 있겠다. 그리고 그들 스스로 깨달은 정도의 신을 믿고 있었으니 이것이 땅에서 올라온 안개이다. 이것은 아래의 물로서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4:14) 것으로 원시 신앙의 계율이었다.

이러한 상태에서 하나님은 아담을 부르신다.

즉 하나님이 아담을 그 시대에 땅의 경작자로 세우시니 그는 하나님의 사역자로 소명을 받게 된다.

 

 

(2) 아담에게 언약하심(아담의 창조)

 

17:13 무릇 여호와를 떠나는 자는 흙에 기록이 되오리니...

10:20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

 

아담 창조의 기사이다. 흙이란 무엇인가? 우리가 밟고 다니는 땅을 구성하고 있는 물질의 흙일까? 위의 성구를 보면 물질적인 흙이 아님을 이해할 수 있다.

 

하늘에 기록된 자가 있고 땅()에 기록된 자가 있다. 저 대기 중에나 비바람에 흩어지는 흙 위에 무엇을 어떻게 기록한다는 말인가? 저 흙은 물질의 흙이 아닐 것이다.

욥은 자신이 흙으로 지으심을 입었다고 고백하고 있다(33:6).

하나님이 아담을 흙으로 지으셨다고 믿는 사람은 많지만 욥을 흙으로 지으셨다고 믿는 사람은 흔치 않을 것이다.

뱀은 흙으로 식물을 삼을 것(65:25)이라 하였다. 그러나 뱀의 식물은 개구리 따위의 생물이지 결코 흙부스러기가 아니다.

그러므로 성경에서 말하는 뱀은 파충류가 아니요 사탄의 저주를 받고 미혹의 일을 하는 미혹자이다(23:33).

그 뱀이 먹는 저 흙 또한 역시 물질의 흙이 아니다.

그렇다면 그 흙은 무엇인가?

 

고전15:47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

 

흙으로 아담을 지으셨다 함은 아담이 땅에서 났다는 말이다. 즉 하나님을 알지 못하던 육체 가운데서 아담이란 한 존재를 택하심을 흙으로 지으셨다고 표현하신 것이다.

마치 그릇을 흙에 물과 유약과 빚어 불로 구워 만들듯이 말이다.

하나님은 영적 세계를 먼저 지으시고 그 모형과 그림자로서 보이는 이 만물의 세계를 지으셨다(8:5).

그리고 인간이 지상에 등장하여 역사적 배경과 시대적 환경을 바탕으로 지적 개발을 거듭해왔다.

그러다가 아담의 때에야 겨우 하나님의 존재를 느낄 수 있는 정도의 수준까지 성장한 것이다.

그 가운데서도 가장 뛰어난 한 인물인 아담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는다.

선택하여 부르신 까닭은 세상을 소성시켜 새 세계를 개척시키기 위함이었다.

 

새 세계란 무엇인가?

지금까지 육체는 육체대로 살아오고 영은 영대로 살아왔으나 이제 육체가 집으로 완성되면 영이 주인으로 들어와 영원히 안식하게 된다. 즉 영육 일체가 되는 것이다.(고후5:2)

그래서 육체 가운데 성령의 전(殿)이라 할 수 있는 심령세계를 창조하시고자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셨다.

즉 하나님이 언약의 말씀을 아담에게 주신 것이다. 그것은 영생을 보장하는 축복이었다.

살려주는 영이신 하나님으로부터 생명의 말씀(생기)를 받은 아담은 산 영이 되었다.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아 그 시대의 영적 지도자가 된 아담은 자신이 생령이 될 뿐 아니라 그를 따르는 모든 사람들로 하나님의 생기를 받아 생령이 되게 해야 할 사명자 였다.

세상에 하나님의 나라를 소개하고 천민(天民)을 생산해야 할 선구자였다.

영적 세계와는 무관하게 물질계의 사물만 인식하면서 흙으로 살아온 아담이 하나님의 생기(말씀)를 받아들여 신의 형상으로 창조된 산 영이 되었다.

그러나 결국 아담은 뱀의 미혹을 받아 하나님을 불신하여 배반하게 되고 세상에 속하여 흙으로 돌아가고 말았다.

아담이 하나님을 떠남으로써 생기를 읽어버렸던 것이다.

아담의 창조와 그 사망에 이른 과정을 간략하게 도식화 하면 다음과 같다.

 

• 흙(육체) + 생기(영인 하나님의 말씀) = 생령(산 영)

• 생령(산 영) - 생기(영인 하나님의 말씀) = (육체)

 

선악과를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신 말씀의 뒤에는 먹지 아니하면 영원히 산다는 영생에 대한 보장이 숨어 있었던 것이다.

언약을 지키면 영생한다는 ‘녹색카드’ 이것이 하나님의 언약이요 변개치 아니할 축복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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